[한국]朴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사상 최대규모 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5-03 10:59조회6,325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전경련 허창수 회장, 이건희·정몽구 회장 등 51명 구성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포함한 경제5단체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한 재계 총수를 포함한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이 파견된다.
3일 전경련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 허 회장을 포함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건희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51명의 사절단이 구성됐다고 밝혔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중소·중견기업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인,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벤처기업인들도 동행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상 최대 규모로 꾸려진 이번 경제 사절단이 북한 리스크로 야기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사절단은 박 대통령과 함께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하고, 8일 미국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한·미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간 차세대 산업협력분야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CEO 라운드테이블에는 박 대통령도 참석해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 현안에 대한 양국 경제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8일 오전 허창수 회장, 이건희 회장을 포함한 재계 총수들과 조찬 회동을 하면서 국내외 경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 경제사절단은 대통령을 수행하는 공식 행사 외에도 미국 하원의장 간담회 등 개별 활동을 통해 활발한 민간 경제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