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김정은에 예 갖추라는 심재권에 김정은 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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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4-12 10:43조회6,7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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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민주통합당 의원이 통일부 공식문서에 기재된 ‘김정은’의 호칭을 문제삼아 북한에 “정중한 예를 갖추길 바란다”고 한 발언에 네티즌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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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아이디 ‘@you*******’는 “분별 못 하고 김정은 쉴드 쳐주는 심재권 같은 인물이 대한민국 국회에 있으니. 북한이 더 기고만장해 날뛰는 것”이라고 말했고, ‘@jong*****’는 “심재권-그는 제 집에 들어온 강도에게도 깍듯이 예를 갖추고 대접해드릴 것”이라고 비난했다.
‘@Jung*****’는 “심재권, 김정은 호칭에 대한 예의 찾기 전에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에 대한 예의부터 지켜야 할 것 같다”며 “이 나라와 국민을 얼마나 만만하고 우습게 봤으면 그런 망발을 그렇게 편하게 할 수 있단 말이냐”라고 쏘아붙였다. a
‘@yun*****’는 “심재권 씨 똥 같은 얘기 하지 마시오. 당신 부모에게 정중한 예를 갖춘 적이 있었나”라며 “그런 사람이 어린 김정은에게 예를 갖추라고 강요 하시다니 국가보안법 위반 경력이 훼손될까 그러신가, 아니면 혹시 간첩의 명예라도 훼손뒬까 그러신가”라고 말했다.
‘@140k****’는 “이 사람은 대한민국 금배지 반납하고, 북한에 가서 김정은 배지 달고 다녀야 할 사람인가 보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심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외통위 공식자료에 ‘김정은 군부대 방문 및 훈련지도’ 표기와 관련, 통일부 류길재 장관에게 “사적으로는 어떻게 표기할 수 있지만 공식자료에 ‘김정은’의 군부대 방문 이런 식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통일부는 공식문서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별도의 호칭 없이 ‘김정은’이라고 표기하고 있고, 지난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 ‘김정은 군부대 방문 및 훈련지도’로 표기했다.
이에 대해 심재원 의원은 “북한에서 우리 대통령을 ‘박근혜’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이미 그 자체가 상황의 악화를 의미한다”며 “정부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보주도록 정중한 예를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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