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싸이, 이탈리아 공연 중 야유, 인종차별 논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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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5-27 10:31조회6,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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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팬들로부터 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야유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싸이는 로마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 대 라치오 경기에 축 하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 위에서 ‘강남 스타일’을 불렀으나 이탈리아 관중들은 무대 초반부터 호응하지 않았다. 공연 중반 이후 관중석에서는 야유와 함께 폭죽이 터졌다.
싸이는 잠시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이탈리아어로 “사랑한다”고 인사한 후 무대에 내려왔다.
두 축구팀의 관중들이 이전에도 인종 차별적인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어 이날 싸이에 대한 야유도 같은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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