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제주도, 싱가포르 관광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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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3-21 11:21조회6,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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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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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체류형 상품 개발 및 개별여행객 유치 촉진, 주요매체 활용 제주관광특집 캠페인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인 스츠레이트 타임스(Straits Times)에 제주관광특집기사와 함께 제주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주요여행사의 상품광고를 4월중에 게재, 130만명의 열독자를 중심으로 오피니언리더층을 공략한다.
또 2박 3일 패턴의 제주일정을 3박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5월중 챈 브라더스(Chan Brothers) 등 관심여행사와 공동으로 시민 데일리(Shinmin Daily) 등 현지매체에 모객광고를 실시한다.
싱가포르 대표택시인 블루 택시 100대에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외부래핑 및 상단 라이트박스를 활용해 세계 7대자연경관과 유네스코 3관왕분야의 제주대표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도 나선다.
도는 싱가포르 자동차협회(AAS)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중에 제주 자가운전(Self-Driving) 투어상품을 시범운영하고, 이를 AAS 회원잡지 홍보를 통해 8만30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품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또한, 4월중으로 싱가포르 대표 파워블로거 5명을 엄선하여 테마별로 미션을 부여하는 팸투어를 진행, 싱가포르에서 활성화된 트위터, Facebook 등 SNS를 통해 20-30대 젊은 층 공략에도 나선다.
상반기 중에 Asia Golf 등 골프잡지를 활용 제주의 골프환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Dynasty, ASA 등 주요여행사와 고급 골프상품 개발 촉진에 나서는 등 특화상품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싱가포르 대표 공중파 방송인 Channel 8을 4월에 초청해 제주의 음식, 문화에 대한 집중적인 취재로 현지 보도화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싱가포르 방문객은 6만3818명으로 전년 5만5927명 보다 14.1%가 증가했다. 지난해 이 방문객은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방문객 15만4073명의 41.4%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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