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관광시장 공략 마케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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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3-22 10:30조회6,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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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방한 싱가포르관광객의 40%이상을 점유하는 제주도의 인바운드시장으로 부상한 싱가포르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중국 집중화 및 최근 엔저약세로 인한 일본인바운드시장 위축과 맞물려 동남아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싱가포르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체류형상품 개발 및 개별여행객 유치 촉진, 주요매체 활용 제주관광특집 캠페인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인 Straits Times에 제주관광특집기사와 함께 제주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주요여행사의 상품광고를 4월중에 게재하여 130만명의 열독자를 중심으로 오피니언리더층 공략에 나설예정이다.
아울러 2박 3일 패턴의 제주일정을 3박이상으로 늘리기 위하여 5월중 Chan Brothers 등 관심여행사와 공동으로 Shinmin Daily 등 현지매체에 모객광고를 실시한다.
싱가포르 대표택시인 Blue 택시 100대에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외부래핑 및 상단 라이트박스를 활용하여 세계 7대자연경관과 유네스코 3관왕분야의 제주대표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자동차협회(AAS)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중에 제주 자가운전(Self-Driving) 투어상품을 시범운영하고, 이를 AAS 회원잡지 홍보를 통하여 83,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품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4월에는 싱가포르에서 활성화된 트위터, Facebook 등 SNS를 통해 2-30대 젊은층 공략에도 나선다.
상반기 중에 Asia Golf 등 골프잡지를 활용 제주의 골프환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Dynasty, ASA 등 주요여행사와 고급 골프상품 개발 촉진에 나서는 등 특화상품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 대표 공중파 방송인 Channel 8을 4월에 초청하여 제주의 음식, 문화에 대한 집중적인 취재로 현지 보도화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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