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남아 독특한 혼합문화 ‘싱가포르 페라나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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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3-05 10:57조회6,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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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혼합문화 페라나칸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싱가포르의 혼합문화 페라나칸’ 전시를 오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와 집단의 본고장인 동남아시아는 많은 경우 자생적인 것이지만, 일부는 외국인과 현지인들의 결합을 통해 형성됐다. 페라나칸는 동남아시아로 이주한 중국인 남성과 현지 여성들과의 결혼으로 이루어진 후손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동남아시아의 독특한 혼합 문화의 하나인 페라나칸 문화를 선보일 것이며, 전시 유물은 페라나칸의 황금기인 19세기 말 20세기 초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 산하의 페라나칸박물관의 소장품이다. 장신구, 복식, 도자기, 초상화 등을 통해 싱가포르에 정착된 페라나칸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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