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 청년의 아름다운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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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2-15 19:04조회6,7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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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최대호씨가 싱가포르에서 베푼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인터넷 및 SNS에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칭찬이이어지고 있다. 14일 현재 트위터 등 SNS와 인터넷 등에서 싱가포르 교류 행사에 참석한 최씨가 맨발의 할머니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 신겨준 사연이 퍼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싱가포르 버스내에서 자신의 슬리퍼를 맨발이던 불쌍한 할머니에게 건네준 한국 청년 최대호씨 오늘 싱가포르 신문에 났네요"라며 "한국인의 위상이 다시 한번 올라가는 계기"라고 최씨를 칭찬했다. 또다른 네티즌 역시 "당신의 선행 정말로 훈훈하네요"라며 "대한민국은 아직 죽지 않았군요"라고 최씨를 높이 평가했다. 최씨는 2일 싱가포르의 버스 안에서 맨발로 있던 한 할머니에게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어 신겨주고 자신은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8분 가량 걸어 숙소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은 한 한국인이 촬영해 태권도협회 사이트에 올리면서 알려졌으며 현지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SNS 등에는 최씨를 칭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최광근 전주대 태권도학과장은 " 대호는 성격이 활동적이고 밝은 학생"이라며 "세계태권도연맹의 태권도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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