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부동산 과열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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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1-02-15 10:29조회10,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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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시아 최고 성장을 기록한 싱가포르가 자산 거품을 막기 위한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했다. 싱가포르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한 조치가 있었지만 여전히 시장이 뜨겁다고 지적하고 위험한 자산 거품 방지를 위해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규제 이유를 밝혔다.
토지가 희소한 싱가포르의 부동산 시세는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지만 지난해 문을 연 2개의 거대한 카지노 관광단지 영향으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치는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구입 후 4년 이내 매각하면 등록세를 중과세하도록 하고 있다. 또 1주택 이상의 소유자가 새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융자받을 수 있는 금액을 구입가의 최고 70%에서 60%로 낮췄다. 회사 등 개인이 아닌 법인이 주거용 부동산을 구입할 때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금액도 종전 부동산 가격의 최고 70%에서 50% 이내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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