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10개국 젊은이 소득 조사에서 싱가포르 1위, 한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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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5-02-09 18:44조회8,6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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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 일본 니케이신문(日經)이 실시한 ‘아시아 10개국 젊은이 조사’에서 중국 젊은이의 월수입이 8482위안(약 149만원)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조사는 중국·일본·한국·싱가포르·태국·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의 20여 세 남녀 대학 졸업생 2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평균 월수입 면에서는 싱가포르가 가장 높아 36만 엔(약 334만원)에 달했고 한국이 25만 엔(약 232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일본은 22만 엔(약 204만원)이었고 중국은 16만 엔(약 149만원)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베트남으로 4만 엔(약 37만원)에 불과했다.
인도네시아 젊은이의 평균 월수입은 7만 엔(약 65만원)에 불과했지만, 감각 상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적으로 부유했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 비율은 베트남의 경우도 74%로 높았다.
오히려 수입이 비교적 높은 일본과 한국 젊은이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했다”고 느낀 정도가 각각 25%, 28%에 불과했다. 반면 중국·인도 젊은이들의 약 80%는 “경제적으로 비교적 부유했다”고 답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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