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부패조사청, 경찰에 뇌물 건넨 한국 여성에 징역 2개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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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5-07-28 17:18조회4,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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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한국인 여성이 현지 경찰에 뇌물을 건네다 징역 2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싱가포르 부패조사청(CPIB)은 23일(현지시간) 한국인 황모씨가 이달 초 경찰에게 구금 상태에서 풀려나도록 1550싱가포르달러(약 132만원)를 건넨 죄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징역형은 황씨가 처음 구금된 지난 3일자로 소급해 적용된다.
CPIB는 “싱가포르가 부패에 대해 ‘봐주지 않고’ 있으며, 경찰에게 뇌물을 공여하는 것은 범죄다”고 강조했다.
부패 혐의를 저지르면 10만 싱가포르달러(약 8500만원) 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 혹은 벌금형과 징역형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 부패조사청(CPIB)은 23일(현지시간) 한국인 황모씨가 이달 초 경찰에게 구금 상태에서 풀려나도록 1550싱가포르달러(약 132만원)를 건넨 죄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징역형은 황씨가 처음 구금된 지난 3일자로 소급해 적용된다.
CPIB는 “싱가포르가 부패에 대해 ‘봐주지 않고’ 있으며, 경찰에게 뇌물을 공여하는 것은 범죄다”고 강조했다.
부패 혐의를 저지르면 10만 싱가포르달러(약 8500만원) 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 혹은 벌금형과 징역형을 모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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