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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브루스 윌리스의<Surrogates>가 박스오피스 2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별다른 대작이 없는 상황에서 액션영화에 관객이 몰리고 있다. 2위를 차지한<500 Days Of Summer>는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 썸머(주이 디샤넬 분), 그녀에게 지극정성인 순정남 톰(조셉 고든 레빗 분)의 사랑 이야기로 사랑에 대한 깊이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이 한 계단 내려앉아 3위를 차지했다.

많은 기대 속에 개봉한 한국영화 <해운대>가 4위에 올라 올해 싱가포르에서 선보인 한국영화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5위는 <Sorority Row>는 파티에서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다가 한명이 사고로 죽게되고 그로 인해 시작되는 끔찍한 살인을 다룬 전형적인 헐리웃 공포영화다.

순위출처 : Yahoo!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