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월3일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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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09-06-05 16:29조회9,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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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센룽 총리는 전날 폐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가 한국 경제 신뢰회복에 기여했다"며 "아세안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일종의 '경제안전망'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경제위기는 아세안과 한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가 지속적으로 견지했던 자유무역정책이 세계 경제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싱가포르가 금융과 문화 등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대통령은 특히 "싱가포르의 국부펀드(GIC)가 한국에 많은 투자를 해주길 바란다. 한국의 GIC격인 한국투자공사와 공동투자로 미래에 대비한 협력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리센룽 총리는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더.
리센룽 총리는 "항공 및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한국-싱가포르 항공협정 개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단계적 추진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리센룽 총리는 "아세안 국가에 한류의 영향력이 적지 않다. 한국문화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기 위해 싱가포르에 한국 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도 "좋은 생각이다. 경제협력 만큼이나 각국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실험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라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북한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6자회담 및 남북 대화에 조속히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센룽 총리는 전날 폐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가 한국 경제 신뢰회복에 기여했다"며 "아세안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일종의 '경제안전망'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경제위기는 아세안과 한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가 지속적으로 견지했던 자유무역정책이 세계 경제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싱가포르가 금융과 문화 등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대통령은 특히 "싱가포르의 국부펀드(GIC)가 한국에 많은 투자를 해주길 바란다. 한국의 GIC격인 한국투자공사와 공동투자로 미래에 대비한 협력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리센룽 총리는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더.
리센룽 총리는 "항공 및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한국-싱가포르 항공협정 개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단계적 추진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리센룽 총리는 "아세안 국가에 한류의 영향력이 적지 않다. 한국문화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기 위해 싱가포르에 한국 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도 "좋은 생각이다. 경제협력 만큼이나 각국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실험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라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북한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6자회담 및 남북 대화에 조속히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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