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 속도가 너무 빨라 감염자 집계 조차 중단된 H1N1이 결국 Pandermic(유행병 6단계, 세계적인 대유행)에 이르게 된 상황 속에서 싱가포르에서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7월18일 싱가포르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밝혔다. 7월16일, H1N1 증세로  Changi General Hospital을 찾아 입원 치료 중이던 49세의 남성은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성인병이 있었고, H1N1 감염에 의해 심한 폐렴 증세가 나타났고 그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