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 리그] 수원 삼성, 싱가포르 아미포스에 2-0 승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09-03-19 13:51조회10,993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18일 잘란 베사르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G조 2차전에서 수원 삼성은 싱가포르 아미포스와의 경기에서 브라질 출신 분데스리거였던 Eduardo가 2골을 넣는 활약으로 2-0 승리했다.
수원 삼성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 20분 아미포스 수비수에 손에 맞은 공으로 얻은 패널티킥을 Eduardo가 성공,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넣은 지 1분만에 Eduardo 는 상대 수비수를 뒤흔들며 패널티 박스에 진입,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Eduardo 는 11일 일본 가시마와의 경기에서도 1골을 넣어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3골을 넣는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수원 삼성은 2연승으로 G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한국에서 펼쳐진 H조에서 포항 스틸러스는 일본 가와사키와 1-1 무승부에 그쳤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