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궁리, 싱가포르 국적 취득에 중국 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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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08-12-07 10:32조회10,4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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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 국민배우인 궁리(43)가 중국 국적을 포기하고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팬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궁리는 1988년 장예모 감독의 <붉은 수수밭>으로 데뷔한 후 <귀주이야기><홍등>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중국을 세계에 알린 대표적 여배우로 평가받아왔다. 최근에는 <게이샤의 추억><마이애미 바이스> 등 헐리웃 영화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헐리웃 활동에 보다 유리한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한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중국과 싱가포르 모두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궁리는 중국 국적을 포기하게 된 것이다. 얼마전 <색, 계> 출연으로 중국 내 연예활동이 금지된 탕웨이가 중국 국적을 포기하고 홍콩 국적을 취득한데 연이어 배우들의 자국 이탈 소식으로 중국 팬들의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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