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7월14일 제17기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위촉장 전수식 및 상견례가 있었다고 싱가포르지회가 밝혔다.서정하 대사는 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리하여 제17기 자문위원 17명에게 대통령 위촉장을 전수했다.

곽명재 싱가포르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끊어진 허리를 있는 길만이 우리 민족이 세계로 웅비할 길"이라며, "중앙 아시아 실크 로드를 따라 시베리아, 유럽으로 잇는 길을 곧 다가올 통일이 이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제17기 싱가포르지회는 곽명재 회장을 필두로, 김광수, 김정희, 김지형, 박재용, 배유일, 봉세종, 신유찬, 연진희, 오순화,윤윤하, 윤인, 정준택, 최남숙, 최순웅, 하보이, 황우승 등 1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