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유소 휘발유값 7주째 상승…전국 평균 리터당 147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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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7-09-26 11:20조회7,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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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올랐다. 8월 말부터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한 영향이다. 국제유가가 국내유가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 정도가 걸린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8.8원 오른 리터당 1475.1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값은 5월 첫째주(1487.5원)부터 7월 넷째주까지 13주 연속으로 떨어졌지만 8월 첫주부터 반등한 이후 7주 연속 상승했다. 9월 둘째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평균치(1402.6원)보다는 72.5원 높은 수준이다. 9월 둘째주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8.0원 오른 1266.3원을 기록했다. 상표 별로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586.5원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11.4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경북은 리터당 1451.9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34.5원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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