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물오른' 대체투자시장…싱가포르 리츠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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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7-10-02 16:53조회7,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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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조원에 달하는 국내 대체투자시장이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싱가포르 리츠(REITs)에 관심을 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저성장 시대'를 겪으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대체투자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 투자 상품이 아닌 부동산, 부동산 신탁 등 다른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등 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나 부동산 신탁, 펀드 등 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구분된다.
요즘에는 '해외투자'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해외 대체투자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많은 국가들이 유망 투자처로 거론됐지만 최근에는 싱가포르 투자에 이목이 쏠리는 모습이다. 이 중 리스크를 줄인 리츠 투자에 전문가들은 집중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리츠시장은 1조6000억 달러로 알려졌다. 미국이 전체의 65% 가량을 차지해 규모가 가장 크다.
싱가포르는 리츠 활성화 정책에 따라 최근 10년간 연평균 시장규모가 10% 넘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회사들이 꾸준히 증가세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싱가포르는 자본주의 국가임에도 전체 국토의 80% 이상을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며 "싱가포르는 세계적 교통, 물류, 금융거래 중심으로 외자유치를 통한 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리츠투자는 투자자 입장에서 장점이 많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싱가포르는 경제, 부동산, 환율, 금리 등 다양한 요건들이 양호한 상태다.
게다가 다른 나라 리츠 투자와는 달리 싱가포르 상장 리츠회사의 경우 수익의 90% 이상 배당할 경우 법인세 면제도 가능하다. 대부분 투자자의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얘기다. 또 외국인과 기관에 대한 배당소득세율도 10%로 다른 국가보다 낮다.
증권업계의 한 전문가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간 이중조세방지협약이 체결돼 있어 싱가포르 투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투자처"라고 주장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저성장 시대'를 겪으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대체투자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 투자 상품이 아닌 부동산, 부동산 신탁 등 다른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등 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나 부동산 신탁, 펀드 등 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구분된다.
요즘에는 '해외투자'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해외 대체투자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많은 국가들이 유망 투자처로 거론됐지만 최근에는 싱가포르 투자에 이목이 쏠리는 모습이다. 이 중 리스크를 줄인 리츠 투자에 전문가들은 집중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리츠시장은 1조6000억 달러로 알려졌다. 미국이 전체의 65% 가량을 차지해 규모가 가장 크다.
싱가포르는 리츠 활성화 정책에 따라 최근 10년간 연평균 시장규모가 10% 넘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회사들이 꾸준히 증가세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싱가포르는 자본주의 국가임에도 전체 국토의 80% 이상을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며 "싱가포르는 세계적 교통, 물류, 금융거래 중심으로 외자유치를 통한 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리츠투자는 투자자 입장에서 장점이 많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싱가포르는 경제, 부동산, 환율, 금리 등 다양한 요건들이 양호한 상태다.
게다가 다른 나라 리츠 투자와는 달리 싱가포르 상장 리츠회사의 경우 수익의 90% 이상 배당할 경우 법인세 면제도 가능하다. 대부분 투자자의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얘기다. 또 외국인과 기관에 대한 배당소득세율도 10%로 다른 국가보다 낮다.
증권업계의 한 전문가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간 이중조세방지협약이 체결돼 있어 싱가포르 투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투자처"라고 주장했다.
출처: 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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