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2022.05.28 국경 오픈과 함께 이뤄진 한인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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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2-06-08 14:18조회2,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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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싱가포르 한인 골프대회 행사 성황리에 진행
싱가포르와-말레이시아 국경 오픈과 함께 이뤄진 싱가포르 한인골프대회! 100여명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윤덕창)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국경이 오픈하자마자 5월 28일(토) Johor Palm Resort C.C.에서 싱가포르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코로나 이후 대면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의 최훈 대사, 주요 한인단체장 및 한인교민 약 100여 이상 참석하여, 골프와 만찬을 즐기며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코로나 규제 완화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한인회 대규모 행사로써 참가자들은 열띤 모습으로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한인 골프대회 사상 최초로 나온 홀인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한인회, 상공회의소, OKTA 싱가포르지회를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SBCD순두부, 듀안모리스,아모레퍼시픽 등 많은 한인기업이 후원에 나섰다.
싱가포르 한인회 윤덕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규제로 한인 분들이 한데 모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여러분들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코로나 기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앞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단체인만큼 적극적인 참여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싱가포르 한국대사관 최훈 대사 또한 현장에서 기쁜 마음을 전하였다. 그는 대사로 부임 후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자가격리를 하면서 업무를 시작하였고, 이제는 코로나가 끝이 보이지만 국제정세, 물가문제 등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며, 골프를 칠 때 힘 빼고 쳐야 똑바로 멀리 나가듯 불확실성이 많은 시대에 가급적 힘을 빼고 세상을 살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인분들과 인사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오늘같이 귀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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