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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A(Ministry of Home Affairs) Wong Kang Seng 장관은 11월24일 국회 보고에서 싱가포르 영주권(Permanent Residents)이 승인되는 확률은 약 2/3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 영주권을 신청한 외국인은 74,500명이었고, 이중 46,300명이 심사에 통과, 영주권을 취득했다면서 영주권 취득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싱가포르의 경제 규모에 비해 낮은 출산율로 노동 인구가 부족하여 외국인 유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영주권자 533,000명, 나머지 1,253,000명은 비영주권자일만큼 최근 외국인 인구 증가가 급증하여 싱가포르인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