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 섬 남부에 조성 중인 세계 최대의 종합리조트 Resort World Sentosa가 지난 20일 1단계 오픈의 일환으로 4개의 호텔을 개관했다. 약 43억 달러가 투입된 이 곳은 1단계로 4개의 호텔, 동남아 최초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연회장, 1600석 규모의 극장, 카지노 등을 선보인다. 2단계 오픈시에는 세계최대 해양 수족관, 해양박물관, 스파, 2개의 호텔이 추가로 문을 연다. 올 4월 개장할 마리나베이(Marina Bay) 리조트와 더불어 자리잡게 된다면 관광 수입과 고용창출로 최대 1%의 GDP 상승효과(약25억달러)를 가져올 것이라고 싱가포르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