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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北 '연평도 사건' 거론하며… 충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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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2-27 18:38
조회6,4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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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부대 시찰에 힘쓰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번에는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제1위원장이 포병부대들의 실전능력을 검열하려고 포병 화력타격훈련을 명령하고 현지에서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중앙통신은 '백두산 훈련 열풍을 일으켜온 포병들은 강철포신이 달아오르도록 포탄을 쏘고 또 쏘았다'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자주권을 해치려는 원수들은 백두산혁명강군의 타격권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선언하며 원수격멸의 포탄들이 '적진'을 초토화했다'고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연평도의 적들이 무모한 포탄을 감히 날렸다가 인민군포병들이 퍼붓는 명중포탄에 호되게 얻어맞았다' '훈련이 그대로 싸움으로 이어진다면 복수의 타격에 원수들은 다시는 머리를 쳐들고 하늘을 보지 못하게 된맛(고통)을 톡톡히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싸움이 터지면 포병이 한 몫 단단히 해야 한다'며 포병을 현대화하기 위한 문제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줬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으나 어떤 내용을 지시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은 또 '전투동원 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가 적들이 불질을 해대면 무자비하게 답새기라(세차게 때리라)'고 말하고 새로 개발한 무장 장비를 살펴보는 한편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하였다.

북한은 김 제1위원장이 포사격 훈련을 지도한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인 25일 이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이 포사격 훈련까지 지도하며 연평도 포격 사건을 언급한 것은 대남(對南) 위협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며, 중앙통신은 또 26일 김 제1위원장이 군 장병과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사격 훈련 지도와 공연 관람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격식 인민무력부장,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 전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5군단장, 손철주 상장, 렴철성, 조경철 군 보위사령관, 윤동현·김택구 인민무력부 부부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박정천 중장, 윤동희·박동학 소장, 최부일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오일정 당 군사부장, 김경옥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라청일 중장, 홍영칠이 동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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