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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참사' 여수산단 대림산업 작년에도 '펑'…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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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3-15 10:49
조회8,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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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반복된 사고에 안전관리 허술 지적

폭발사고
17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대림산업㈜ 공장에서 지난해에도 폭발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
일 대림산업㈜ 등에 따르면 지난해 6 28일 오전 1 30분께 여수시 화치동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 내 사일로(silo·저장탑)에서 폭발사고가 났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당시 폭발 규모는 14일 발생한 사고보다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에틸렌 5t가량이 외부로 유출되고 화재도 발생했지만 다행히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림산업은 당시 압력조절 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가동을 중단하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

안전 관리를 강화할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었던 사고는 그러나 '대형 참사의 전조'로 전락했다
.
14
일 오후 9시께 공장에 있는 다른 사일로에서 폭발사고가 나 근로자 6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이다. 이 공장에는 지름 5, 높이 25m가량의 사일로가 6개 있다
.

공장 가동기간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가동을 멈추고 정기 보수기간이었지만 협력업체 직원들이 늦은 시각까지 작업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막대했다
.

9
개월도 못돼 또 한번 폭발사고가 나면서 대림산업은 허술한 안전관리에 대한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

대림산업은 사일로에 있던 폴리에틸렌을 모두 옮기고 용접작업을 하기 전 가스 점검에서도 문제가 없어 분진 등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노조 측은 잔류가스에 의한 폭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

사고원인이 안전관리 미흡 등에 따른 것으로 확인될 경우 회사측은 또 한번 비난 '안전불감증의 인재'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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