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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본선행 한국, 결과는 있지만 내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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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6-19 12:42
조회6,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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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산에서 한국대표팀은 이란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최종전서 이란에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4승2무2패(승점 14점)을 기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승점 14점)에 골득실에 앞서며 조 2위로 최종예선을 마쳐 월드컵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한국은 브라질월드컵 본선 직행을 확정 지었지만 경기내용 면에서는 불안함을 노출했다. 한국은 특히 최종예선 마지막 3경기서 불안한 경기력을 드러냈다. 레바논과의 6차전에선 경기 종료 직전 김치우(서울)의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패배의 위기서 벗어났고 우즈베키스탄과의 7차전 홈경기에선 상대 자책골로 힘겨운 1-0 승리를 거뒀다. 이란과의 최종전에선 일방적인 경기내용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에 그쳤고 특히 상대에게 단 한차례 허용한 슈팅이 결승골로 연결되어 패했다.

 한국은 최종예선 마지막 3경기서 필드골이 없었다. 한국은 이동국(전북) 손흥민(함부르크)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이근호(상주) 김신욱(울산) 이청용(볼튼) 등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하고도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무기력한 공격력을 드러냈다. 한국은 특유의 공격색깔을 내지 못한 가운데 1년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대표팀은 최종예선 초반 두경기서 카타르와 레바논을 상대로 잇단 대승을 거뒀지만 이후 경기에선 공격에 있어 별다른 특색을 드러내지 못했다. 최종예선 기간 내내 대표팀을 고민하게 했던 최적의 공격조합 찾기에 있어 최종예선을 마치고도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최종예선 기간 중 수비진의 불안함도 항상 노출했다. 최종예선 기간 중 세트피스 상황서 잇단 실점을 했던 한국은 이란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선 단 한차례 있었던 상대의 속공의 무너지며 결승골을 허용했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다음달 한국에서 개막하는 동아시아연맹컵을 통해 본격적으로 브라질 월드컵 본선대비를 시작한다.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을 떠나는 가운데 차기 감독은 대표팀 전력을 다시 맞춰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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