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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98억弗…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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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7-30 10:32
조회6,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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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경상수지가 1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었다. 상반기 흑자액은 역대 최대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72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

월간 역대 최대였던 전월의 864천만달러보다는 줄었지만 17개월째 흑자다
.

상반기 전체 흑자액은 2977천만달러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상반기(221억달러)의 종전 역대 최대치 기록도 뛰어넘었다
.

6
월 경상수지의 흑자는 상품 수입(4033천만달러)이 작년 동월보다 3.4% 줄었지만 수출(4536천만달러) 3.1% 감소에 그친 데 따른 것이다
.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영업일수가 작년 6월보다 하루 적었던 점에 비춰볼 때 일평균 수출물량은 1%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수입액 감소는 기본적으로 국제유가 등 하락에 따른 것으로, 수입물량(선박제외) 자체는 3.0% 증가했다
.

품목별(통관기준)로 보면 선박(9.1%), 반도체(6.6%), 화공품(7.1%) 등의 수출이 늘었다. 반면에 디스플레이패널(-17.0%), 철강(-9.4%), 자동차부품(-4.7%) 등은 줄었다
.

서비스 수지는 전월 113천만달러에서 118천만달러로 흑자폭이 다소 늘었다
.

기타서비스 수지의 흑자가 전월 85천만달러에서 65천만달러로 감소했지만, 여행수지 적자도 58천만달러에서 4억달러로 줄고 운송수지 흑자는 86천만달러에서 93천만달러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타서비스 수지 중 지적재산권 사용료(-32천만달러)와 사업서비스(-53천만달러)는 적자를 냈지만, 건설은 흑자가 전월 124천만달러에서 134천만달러로 늘었다.

본원소득 수지는 흑자규모가 전월 19천만달러에서 96천만달러로 늘었고 이전소득 수지도 흑자가 4천만달러에서 7천만달러로 증가했다
.

상품·서비스의 거래가 없는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은 유출초 규모가 전월 1158천만달러에서 49억달러로 줄었다
.

직접투자는 유출초 규모가 148천만달러에서 138천만달러로 줄었고 증권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외국인 주식투자의 대규모 순유출로 전월 117천만달러에서 529천만달러로 확대됐다
.

파생금융상품은 전월 65천만달러 유입초에서 94천만달러 유출초로 전환됐다
.

기타투자는 금융사의 차입금 상환 축소 등으로 유출초 규모가 전월 853천만달러에서 147천만달러로 축소됐다
.

상반기 전체 유출초 규모는 3011천만달러다
.

외국의 부동산 매매대금, 국외 이주비 등을 포함한 자본수지는 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정 국장은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 7월 한은이 전망한 수치보다 8억달러 가량 많은 수준"이라며 "연간 530억달러의 흑자는 하반기에 큰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전망대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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