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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에어쇼서 항공기 시장 쟁탈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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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2-13 10:24
조회6,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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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어쇼가 개막하자마자 대규모 항공기 주문이 이뤄지는 등 국제 항공업계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고 있다.

12일 더스트레이츠타임스와 외신들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어쇼가 11일 막을 열자마자 베트남 민간항공사와 미얀마항공 등이 대규모 신규 항공기 제작이나 임대를 주문했다.

베트남의 첫 민간항공사 비엣젯은 유럽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와 64억 달러(6조8천250억 원) 규모의 항공기 도입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비엣젯은 오는 2022년까지 단일 통로식 A320 63대를 도입하고 추가로 30대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됐다. 이번 계약에는 A320 8대를 추가 임대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미얀마항공은 미국 GE 계열의 리스기업인 GE캐피털에비에이션서비스(GECAS)와 보잉 737S 등 항공기 10대를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3년 국제 운항을 거의 중단하고 국내 노선만 운항해온 미얀마항공의 이번 항공기 임대 계약은 10억달러 규모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 위한 것이다.

미얀마는 지난 2011년 민주화 개혁과 경제 개방을 시작한 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항공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싱가포르에어쇼는 세계 주요 에어쇼 중 하나로, 이번에 47개국에서 항공 관련 기업과 기관 1천여개가 참여했고 민간 및 군 항공기 90여대가 선보인다.

이 같은 참가 규모는 지난 2012년에 비해 10% 정도 늘어난 것이다.

싱가포르에어쇼 관계자는 2012년 이 에어쇼에서 성사됐던 사업 계약 규모가 310억 달러였다며, 이번 에어쇼에서는 최소한 당시 계약 규모의 80%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버스와 보잉 등 주요 항공사들은 앞으로 20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항공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어버스는 국제 항공기 시장 전망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13년부터 2032년까지 새 항공기 1만940대(1조8천억달러)가 인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 기간에 인도될 전체 신규 항공기의 37%에 해당하는 것이다.

보잉사도 앞으로 20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신규 항공기 1만2천820대(1조9천억 달러)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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