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 OCBC銀, 홍콩 8위 윙항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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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4-03 11:21조회6,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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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가 건립한 싱가포르 은행 OCBC가 1일(현지시간) 자본력으로 홍콩 8위 은행 윙항은행(永亨銀行) 인수를 공식 제의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OCBC가 윙항은행을 주당 125홍콩달러, 총 384억3000만 홍콩달러(약 5조2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고 2일 보도했다.
이는 윙항은행의 마지막 거래 주가보다 2%가량 높은 것이다. 윙항은행의 주요 주주들은 이미 인수를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화교계 은행 OCBC는 중국 본토를 비롯한 홍콩 등 중화권 영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OCBC가 윙항은행을 주당 125홍콩달러, 총 384억3000만 홍콩달러(약 5조2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고 2일 보도했다.
이는 윙항은행의 마지막 거래 주가보다 2%가량 높은 것이다. 윙항은행의 주요 주주들은 이미 인수를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화교계 은행 OCBC는 중국 본토를 비롯한 홍콩 등 중화권 영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사뮤엘 첸 전 중국건설은행 홍콩지점 전 대표는 “거래가 성사되면 그룹 매출이 16% 정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OCBC는 중국 대륙 자회사 OCBC 뱅크의 지점 16개를 두고 있고 홍콩과 대만에 자회사를 1개씩 운용하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영향력이 약한 편이다.
반면 윙항은행은 홍콩, 마카오, 중국에 70개 지점을 가지고 있다. 42개 지점이 홍콩에 몰려있고 13개 지점은 마카오에 있어 OCBC가 상대적으로 약한 중화권 영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첸 전 대표는 “동남 아시아와 중국 본토에서 유통되는 자본은 작년 기준으로 6000억달러(약 634조원)가 넘는다.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OCBC는 중국 대륙 자회사 OCBC 뱅크의 지점 16개를 두고 있고 홍콩과 대만에 자회사를 1개씩 운용하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영향력이 약한 편이다.
반면 윙항은행은 홍콩, 마카오, 중국에 70개 지점을 가지고 있다. 42개 지점이 홍콩에 몰려있고 13개 지점은 마카오에 있어 OCBC가 상대적으로 약한 중화권 영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첸 전 대표는 “동남 아시아와 중국 본토에서 유통되는 자본은 작년 기준으로 6000억달러(약 634조원)가 넘는다. 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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