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Talk To MiraE 31번째 이야기 내일을 꿈꾸는 청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길위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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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1-06-08 18:06조회1,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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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Talk To MiraE 31번째 이야기
내일을 꿈꾸는 청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길위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지난 6월 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Talk To MiraE 31번째 이야기 내일을 꿈꾸는 청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길위에서 만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김학천 센텀중학교 역사교사를 모시고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일생과 바꾼 숭고한 길에서는 죽기까지 동양의 평화를 간절히 원했던 안중근, 민족자존의 길로 독립과 통일운동을 펼친 혁명가 여운형,국권회복 조국독립 통일한국에 일생을 바친 민족의 지도자 김 구, 죽음을 각오하고 뜨겁게 살았던 비운의 독립운동가
김원봉 선생님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두번째, 신념을 넘은 소통의 길에서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새로운 세상을 꿈꾼 손병희, 타협이 아닌 소통과 개혁에 앞장선 승려 한용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안동의 유학자 이상룡, 빠름보다 바름을 실천한 영원한 청년 이상재
선생님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세번째, 삶으로 행한 독립의 길에서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이방인 독립운동가 헐버트, 무실역행을 실천한 민족의 스승 안창호, 한국의 잔 다르크, 불굴의 항일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펜과 글을 넘어 행동으로 저항한 시인 이육사 선생님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네번째, 독립을 넘은 자립의 길에서는 국립현충원에 잠든 유일한 이방인 독립운동가 스코필드, 부자의 품격과 역할을 보여준 명문가 경주 최부자집 최준, 독립운동의 정신이 기업가 정신으로 이어진 유한양행 유일한, 독립을 넘어 민주화에 앞장선 광주의 어머니 조아라 선생님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김학천 선생님은 해외에서 살고있는 한인 차세대분들에게 무실역행을 실천한 민족의 스승 안창호 선생님의 미국에서의 나라사랑 실천들을 예로 들어주시며,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모든 일은 참되고 실속이 있도록 애써 실행하라."
고 하셨습니다.
늦은시간까지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해외에 거주하면서 한국역사와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는데, 몰랐던 독립운동가분들도 알게되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멘토링 단장 황에스더 대의원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흩어진 한인디아스포라가 살아가고 있는 곳곳에는 독립과 호국, 이웃을 위한 따뜻한 헌신까지 거대한 애국의 역사가 면면히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제 애국은 우리 모두의 정신이 되었고,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애국하고 서로의 애국을 존중하며 새롭게 도약하는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합니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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