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금), Talk To MiraE 부모자녀교육편 10th <우리아이 기초공사-자녀양육의 실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부모자녀교육 멘토링에는 현재 진로와소명연구소 소장&오두막지기이자, 월드비전 꿈지원 사업 “꿈꾸는 아이들”의 project manager & supervisor이신 정은진 소장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정은진 소장은 ‘훈육은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을 돕는 과정이다’라며 훈육의 1차적 목표는 건강한 자존감&자기통제력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연령에 따른 훈육의 단계에 대해도 설명해주었습니다. 먼저 1-7세의 아이들은 돌보며 권위를 가르치는 시기, 7-14세는 함께 애쓰며 인생의 원칙을 만드는 시기, 14-19세는 점차 물러서는 시기라고 전하며 훈육 시 의사소통, 논리적 귀결, 자연적 귀결, 보상, 무시의 방법을 통해 가르쳐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현명하게 사고하고 좋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멘토링단장 황에스더 대의원은 7월엔 학부모님들을 위한 자녀양육의 실제의 지혜를 나눠주실 전문가분들을 매주 모시게 되었다며,청년들을 위한 멘토링뿐 아니라 부모자녀교육편을 진행하는 이유는 차세대의 성장에서 각 가정의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좌충우돌 쉽지않은 양육과 시행착오 속에서 함께 공감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기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