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후기] Talk To MiraE 자녀교육편 13번째 이야기 <기질 육아가 답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1-11-09 18:52조회1,871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최은정 대표님을 모시고 <기질 육아가 답이다> 강연이 11월 9일(화) 오전 10시온라인 zoom 으로 진행되었다.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최은정 대표는 오랜 기간 상담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육아고민? 기질육아가 답이다!'』 책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자녀의 기질을 찾아내고, 그 자녀의 기질유형에 따른 양육방식을 선정하여 가르치는 것을 설명한다.
자녀의 연령에 따라 부모의 역할이 달라져야 하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에 따라 적절한 부모의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고 전한다.
유아기 때에는 아이들이 모든 것을 기억하기 보다는 느낌, 분위기만을 기억하기 때문에 정서적인 충족이 필요하며, 무조건적으로 지지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은 그 다음 발달에 단단한 기초가 된다.
아동기에는 아이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것을 들어줌으로써 자녀로 하여금 부모에게서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고 여기에서 부모에 대한 믿음이 생성된다.
청소년기에는 독립적인 인간관계를 갖고, 혼자 고민하고 성장하는 시기로, 인격적인 존중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자녀를 적절한 거리에서 지켜보고, 필요할 때 적절하게 대응하며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최은정 대표는 아이들은 순응성 기질, 억제성 기질, 지속성 기질, 민감성 기질이라는 보통 4가지 특성을 보이며, 복합적인 성향을 보이는 아이도 있다고 한다.
각 기질마다 아이에게 훈육하는 방식을 달리 적용하여 양육하면, 불필요한 소모적 감정충돌이 사라지고, 부모의 이해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신뢰가 생겨 부모에게는 권위가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해,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되면서도 권위가 있는 부모와의 관계는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와의 소통도 큰 어려움 없이 맺게 된다.
최은정 대표는 아이의 기질은 어렸을 때 파악하여, 자라는 과정에서 그 기질에 맞는 성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가 환경과 양육태도를 제공하여, 아이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성인이 될 수 있도록 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날 멘토링에는 30여명의 참석하여,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평소 갖고 있던 양육의 답답함을 해소하며 지혜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추가 참고자료*
*추가참고자료
[양육의지혜] #1 기질을알아야양육의길이보인다
[양육의지혜] #2 꾸물거리는아이의기질특징이있어요(1)
[양육의지혜] #3 꾸물거리는아이의기질특징이있어요(2)
[양육의지혜] #4 느리게먹는아이, 어떻게하나요?
[양육의지혜] #5 매사에산만한아이, 어떻게하나요?
[양육의지혜] #6 공부시간에딴짓하는아이, 어떻게하나요?
[양육의지혜] #7 약속을안지키는아이, 어떻게하나요?
[양육의지혜] #8 열폭하는아이, 어떻게하나요?
[양육의지혜] #9 정리정돈을못하는아이, 어떻게하나요?
[양육의지혜] #10 보상은적절할때효과적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