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함성을 찾아서 - zoom으로 떠나는 4.19혁명>

6월 19일(토) 장현주 대표(북아트로 만나는 역사)와 함께 한국 근현대사의 고난과 자부심의 역사 속 흔적을 따라 뜨거운 감동이 있는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장현주 대표는 아시아에서 충실한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 경제 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도 두 번의 쿠데타, 두 번의 종신 집권기도, 세 번의 국회 강제 해산, 아홉 번의 헌법 개정 등 파란만장했던 민주주의의 역사를 겪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의 위기에 순간마다 부활하는 4.19정신은 섬광처럼 번쩍이는 역사적 기억으로 그 저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19혁명이 가진 정치적 의미는 우리나라에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국민의 주권의식을 확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청년멘토링 단장 황에스더 대의원은

역사적 순간마다 시대의 부름에 헌신하며 나라사랑을 지켜온 이들을 돌아보며 국가의 품격을 잇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라고 6월 호국보훈의 달 

4회기로 진행된 역사 특강에 이어 8월에는 광복절 주간 "길위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참가자들과 현재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맞서고 있는 미얀마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응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