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방성

첫째로, 개방 원칙은 정부가 국경과 국내 모두에서 위험 수준에 비례하는 조치를 도입하는 것을 안내했습니다.

국경에서는 처음에는 입국 금지령을 내리는 대신 입국하는 여행객을 감시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악화된 여건에 직면한 정부는 나중에 입국 시 시민을 포함한 모든 여행객에게 의무적인 테스트와 14일간의 검역과 같은 더 제한적인 조치와 비자 면제 일시 중단 등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위험 평가 결과와 함께 시간 내에 완화될 것입니다. 한편, 인도주의적인 이유로 개인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인력으로 여겨지는 단기 방문객들에게도 국가의 국경은 개방될 것입니다.

국내적으로는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 즉 대구·경북 지역도 아닌 '폐쇄'에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정부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 사이트와 "워크스루" 테스트 부스를 통해 집중 테스트를 병행함으로써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일상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철저한 접촉 추적과 감염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해 말입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대해서는 국내 규정과 관련 국제인권법에 따라 꼼꼼하게 이뤄집니다.

 

2. 투명성, 신뢰, 기술입니다.

둘째, 투명성과 신뢰는 전염병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서울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이다. 이 대유행의 시작부터, 정부는 Covid-19 정보를 공공재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로 좋고 나쁨 모두 국민의 신뢰를 유지해 왔습니다.

사례 번호에 대한 최신 정책과 데이터는 매일 업데이트 및 배포되고, 확인된 사례의 익명 데이터 세트는 #opendata4covid19 프로젝트와 같은 글로벌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개되며, 감염을 보호하면서 질병이 발견된 사람들이 방문한 장소와 방문 시기에 대한 정보를 대중과 공유합니다.개인의 신원과 프라이버시입니다.

기술과 민간 부문의 상호 작용도 발병을 억제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정보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를 통해 민간 부문에서는 연락처 추적뿐만 아니라 전국의 드러그스토어에서 마스크 재고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앱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 사이트와 '워크스루' 테스트 부스는 민간이 제안한 구상이었습니다.

 

3. 시민들의 참여

마지막으로, 시민 참여 없이는 기술력이 부족합니다.

정부는 자국민을 단순히 봉쇄와 검역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코비드-19와의 싸움에서 동맹과 적극적인 참여자로 봤습니다.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지원했고, 혁신역량을 통해 얻어냈습니다.

시민 참여의 힘은 대구보다 더 뚜렷했던 곳은 없었습니다. 250만 명이 사는 이 도시가 거의 7천 건의 Covid-19 사건과 씨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는 공식적인 폐쇄에 놓여지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집에 머물면서 사회적 거리 같은 다른 예방 조치를 지지했습니다. 전국 자원봉사자들이 대구로 달려와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줬습니다.

코비드-19 위기 속에서 전세계적으로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도 적극적인 시민 참여의 정신이 만연했습니다. 4월 15일 한국 국회의원 선거를 진행하기로 한 결정은 정당과 다양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구축된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공공질서의 성숙한 준수 덕분에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었고, 투표하러 온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코비드-19 감염자가 0명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