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Talk To MiraE17번째 이야기, 광복절 기념 멘토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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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0-08-19 17:50조회3,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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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MiraE17번째 이야기, 광복절 기념 멘토링 특강>
지난 8월 15일(토) 광복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한국인의 역사와 정체성 교육 ‘역사를 통해 나를 만나다-하브루타’ 광복절 기념 멘토링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연은 1차 이성준 하브루타 교육문화연구소 이성준 소장의 ‘역사 하브루타, 하브루타 교육의 본질을 만나다’ 강연과 2차시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장현주 대표의 ‘아픔과 고난의 역사 현장, 서대문형무소를 가다’의 강연으로 이뤄졌습니다.
먼저 1차시 강연에서 이성준 소장은 하브루타 교육의 진정한 본질은 무엇인지, 하브루타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역사의 중요 요소인 뿌리 문화 하브루타를 실행하고 있는 유대인 교육의 본질과 유대인 교육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에 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성준 소장은 광복절을 기념하고 역사가 중요한 이유는 역사의 단절은 곧 정체성의 단절이므로 역사를 기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바로 진행된 2차시 강연에서 장현주 대표는 빛을 되찾은 8.15 광복절을 맞아 역사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기억해야 할 잊힌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소개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꺾기 위한 최초의 근대식 감옥인 ‘서대문형무소’의 역사에 대해도 설명을 통해 과거의 아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선조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 가졌습니다.
참여했던 참가자는 타국에서 지내는 싱가포르 한인 동포들을 위한 역사교육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과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며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윤덕창)가 제작한 ‘싱가포르 한인 동포 하모니 프로젝트 상록수’ 영상을 시청하며 멘토링 강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Talk To MiraE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황에스더 멘토링 단장은 한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가진 다음세대들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가진 진정한 글로벌 리더들로 양성되기를 바라며 선한 연대를 이어가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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