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11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봉세종 회장과 한누리 편집위원(출장으로 불참한 장영호 교수를 제외한 김혜영, 박정희, 박형석, 윤병헌 편집위원)과 2008년까지 활동했던 김경옥 편집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한누리 73호(3월) 편집회의를 가졌다.

2009 칭게이 퍼레이드를 주관했던 박정희 편집위원은 큰 행사를 마친 소감과 칭게이 퍼레이드와 관련한 내용을 3월호에 게재했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수용, 3월호부터 한누리에 학생들을 위한 지면을 할애하기로 했다.

김혜영 편집위원은 행사달력에서 그 달의 행사를 일정이 촉박하게 전하기 보다는 좀더 여유있게 정보를 제공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경옥 편집위원은 학부모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국제학교의 학부모회의에서 한누리를 배포했으면 좋겠다며 여전히 한누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회의 후 봉세종 회장은 김경옥 편집위원과 박정희 편집위원에게 각각 감사컵을 전달했다. 한누리를 위한 수고와 열성적인 봉사정신으로 칭게이 퍼레이드를 성황리에 마친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감사컵을 전해받은 두 편집위원은 앞으로도 한인회와 한누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인사를 했다. 앞으로도 한누리 편집회의를 정례화하여 한인들에게 좀더 도움이 되는 소식지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