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iraE 열다섯번째이야기

<비대면시대라이프코칭멘토분들과함께하는마음코칭>

싱가포르한인회에서는 비대면시대를 맞아 한인회 청년멘토링 Talk To MiraE 15th 이야기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라이프코칭에는 한국에서 마음살롱을 운영하고 있 는정진코치와 안나코치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였으며, 특별공연으로 임정현기타리스트의 멋진 기타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공간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싱가포르 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마음코칭 Talk to MiraE 15번째이야기는“경청”이라는 주제로 주변과내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내가 지금 실패하지않는 다면 꼭 해보고싶은 일” 그리고 “10년후에 내스스로 만족하고있는 나의 모습과 삶”이라는 인생을 관통하는 질문들에 대한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다.

참여한 청년들은 "저와 같이 외부의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지, 확신을 잃어가는 과정에 있었는데, 질문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생각해보면서, 이제는 길을 조금 찾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자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싶습니다."

"온라인상으로도 이렇게 따뜻하고 깊은 나눔을 할 수있다는것에 놀랐고, 충분히 돌보는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후기들이 이어졌다.

소그룹으로 나눠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에게 들어보고 또,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 갖고 있던 불안함의 해결방법은 자신의 소리를듣고, 조금씩실행에 옮기는 것이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며, 상대의 이야기를 조언 없이 무조건 경청만 하는 것도 큰위로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30여분이 참석해 두시간동안 함께한 언택트시대 온택트로 장소를 초월한소통, 마음살롱코치님들의 진행과  특별게스트의 연주, 작년에 특강강사로 모셨던 다양한분야의 멘토분들도 동참해 여러분들과 의미있는 소그룹 소통을 나누었다.

윤덕창한인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물리적인 제약이, 온라인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를 이어 도리어 그공간적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을 잇는 새로운도약의 시간이 되었다고전했고, 한인회 청년멘토링 황에스더단장은 앞으로도 한인회는 직면할수밖에없는 비대면시대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멘토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