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인회 차기 회장, 만장일치로 윤덕창 현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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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0-11-12 18:16조회2,4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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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인회 차기 회장, 만장일치로 윤덕창 현 회장 추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용섭)는 “제14대 싱가포르 한인회(2021~22년)를 이끌어갈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 신청을 지난 10월 21일까지 일주일 연장했으나 선거에 나서는 입후보자가 없었으며, 한인회칙 제5장 제21조 (가) 5) ‘입후보자가 없을 시 대의원단의 과반수 직접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추대 선출할 수 있다’에 의거하여 윤덕창 현 회장이 제14대 한인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고 전했다.
제14대 윤덕창 한인회장은 1997년 한국천지무역을 창립하였고, 현 고려무역 대표, 제 13대 싱가포르 한인회장, 세계 한상대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농수산 식품공사 표창, 2013년 지식경제부 장관표창, 2017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현 13대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윤덕창 회장은 “한인회 대의원 분들은 어느 분이던 자질과 역량으로 한인회를 맡아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데, 2년을 제가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Covid 어려운 시대에 잘 맡아서 훌륭한 후임자에게 연결되도록 다시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새 임기에는 더 열심히 하여 화합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는 12월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게 되며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이다.
한인회 김기봉 6대 고문, 신용섭 선거관리위원장, 윤덕창 회장, 한인회 봉세종 8대 고문 (사진 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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