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Talk To MriaE 13번째 이야기'Blessing U, Happy New Year! 싱가포르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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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0-01-28 13:35조회4,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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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Mirae13번째 이야기’Blessing U,Happy New year!
싱가포르 청년들을 위한 밥상 공동체'
1월 21일(화), 공부와 취업을 위해 싱가포르에 나와있는 한인 청년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싱가포르 청년들을 위한 밥상공동체"로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1일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칠십여 명이 함께하며 설날을 맞아 한국에 들어가기 힘든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과 소통을 하였습니다.
회사 네임텍을 메고 점심시간에 오거나 와이셔츠에 직장에서 퇴근하고 온 청년들, 싱가포르에서 혼자 유학 생활을 하며 지내는 청년들까지! 한인회관에는 아침부터 전 지지는 냄새 청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한인회관에 찾아준 청년들은 타지에 나와 명절에 떡국을 챙겨 먹기 힘든데, 다른 한인 청년분들과 다 함께 식사를 하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너무 따뜻한 한 끼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상 속, 특히나 명절을 앞두고 향수에 물들어 외로워질 수 있는 시기, 우리 서로에게 한민족의 가족 구성원이 되어 밥상 공동체를 이루고 서로를 돌보며 하나 된 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고려무역과 한인 여성회가 함께 동참하여 설날 명절 음식과 홍바오 등을 준비해 주었고, 한인회 박주영, 황에스더 대의원, 김선모 편집위원이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도와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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