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Talk To MiraE 11번쨰 이야기 - 'blessing U, 수고했어,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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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20-01-02 16:53조회5,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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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MiraE 11번째 이야기
'blessing U, 수고했어, 올해도!'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윤덕창)에서 12월 26일(목) 한인회 청년 멘토링 Talk To MiraE 11번째 이야기 “Blessing U. 수고했어, 올해도!”가 KIAT 후원으로 싱가폴 생명의전화와 연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도 힘차게 달려오느라 고생한 청년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저녁식사 이후 싱가폴 생명의전화 드보라 최 원장님의 연말연시 토크 콘서트로 시작되었습니다. 40여년 넘게 싱가포르에 정착하신 이야기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면서 참석한 분들을 위해 감미로운 노래를 열창해 주셔서 연말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습니다.
한인회관을 콘서트장 분위기로 바꿔주신 드보라 최 원장님의 공연 이후, NTU 정연보 교수(생명의 전화 이사)의 ‘disruptive leadership’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정연보 교수는 ‘disruptive leadership에 대해 설명하면서 리더에 필요한 항목은 전문성, 신뢰성, 팀원들을 잘 챙기고 호의적인 태도, 마지막으로 변화에 맞춰 생각과 행동의 융통성이 있는 리더를 ‘disruptive leadership’을 가진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젠가를 통한 액티비티를 통해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을 구성해 진행한 젠가 게임은 처음에는 팀 내에서 가장 먼저 젠가를 무너뜨리는 사람을 뽑고, 다음으로 팀 간의 경쟁으로 어느 팀이 가장 높이 젠가를 쌓는지 경쟁을 하며 게임을 통해 조직 내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싱가폴 생명의 전화 상담 선생님들과 함께 그룹별 2019년의 각자의 모습에 대해 되돌아보고 2020년을 맞이하여 계획 중인 비전과 실천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연말에 함께 좋은 분들과의 네트워크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장소와 저녁식사,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한인회 측과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한인회 청년 멘토링 단장 황에스더 대의원은 격려와 화합의 프로젝트 한인회 청년 멘토링에 올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지원해주신 각 단체와 여러분들의 협조로 말미암아 변화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2020년에도 차세대를 위한 다양한 연대와 리더십을 발굴해 한인사회와 청년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사회참여적인 멘토링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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