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2013년도 시무식 및 1분기 대의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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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1-09 18:02조회9,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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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인회(회장 정건진)가 주최한 2013년도 시무식 및 1분기 대의원회가 1월 9일 오전 11시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총 24명의 한인회 집행부·대의원과 대사관의 오준 대사, 박기태 영사가 시무식에 참석하였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개회사 – 한인회 정건진 회장 △신년사 –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오준 대사 △제10대 한인회 대의원 위촉장 수여 △새해 기념 떡케익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정건진 회장은 “2013년은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 해이다.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뿐 아니라 싱가포르 한인회도 제10대 집행부가 조직되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첫발을 내딛고 있다”며 “이제 50세의 지천명 나이가 된 싱가포르 한인회도 주변을 둘러보고 함께 어울리는 보다 넓은 의미의 동포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한인들의 공헌 또한 확대·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여러분 모두 계사년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가정에는 늘 웃음꽃이 만발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준 대사는 싱가포르 한인회가 5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며 한인들의 숫자와 한인사회의 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오준 대사는 “대사관은 금년에 들어선 새로운 한인회장 및 집행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싱가포르 한인사회가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10대 한인회 대의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10대 한인회는 정건진 회장, 박정희 수석부회장을 기점으로 13명의 부회장, 1명의 감사, 4명의 실행분과, 23명의 대의원 등 총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순서로 정건진 회장, 오준 대사, 박정희 수석부회장, 박기태 영사 등이 참여해 새해 기념 떡케익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시무식이 마무리되었다.
식사 후에는 한인회 1분기 대의원회가 개최되었다. 대의원회는 △개회 선언 △성원 보고 △2012년 4분기 2차 대의원회의록 채택 △한인회 인사보고 △2012년 4분기 활동보고 △2013년도 전체 일정 및 주요 행사 논의 △실행분과 위원단 소개 및 사업계획 발표 △재정현황 보고 △2013년도 회비 배정안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날 집행부는 제10대 한인회의 모토인 ‘모두를 어우르는 한인회’에 부합하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2013년도 한인회 행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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