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가족 한마당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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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2-08-16 19:03조회8,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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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가족 한마당 시상식이 8월 15일 오전 10시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광복절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오준 대사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 △한인회 박기출 회장의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준 대사가 대독한 이명박 대통령의 경축사에서 “광복의 궁극적 완성은 평화통일에 있으며 통일 한국이야말로 더 큰 대한민국의 도약대”라며 “정부는 상생공영의 길을 여는 노력에 더해 통일 준비도 착실히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경제 회생과 민생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박기출 한인회장은 “소중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영광도 독립된 조국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식민지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바쳤고, 나라의 주권을 되찾으려는 노력, 새나라를 만들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고군분투했던 수 많은 순국 선열의 희생 정신과 애국 정신을 깊이 생각하고 그들의 정신을 소중히 가꾸어 나가야겠다는 결심을 다시한번 다져 본다”고 전했다.
광복절 기념식 후에는 5월 14일 한인가족 한마당 때 진행됐던 사생대회, 통일백일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박기출 회장과 오준 대사 외에도 한인여성회 임지원 회장, 한국상공회의소 이현경 수석부회장,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김철수 이사장, 민주평통 봉세종 회장이 시상에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사생대회 수상자는 유치부,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중등부를 포함해 총 12명이었으며, 통일백일장 수상자는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전체 대상을 포함해 총 20명이었다. 한편 디카 촬영대회는 참여율이 저조해 이번 심사에서 제외되었다. 시상식장에는 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학교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인회 집행부의 8.15 광복절 기념 친선 골프대회가 열려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센토사 탄종코스에서 이루어진 이번 경기에서 신페리오방식 1등, 2등, 3등, Nearest, Longest Drivr, 8.15 특별상, 다 더블상, Best Gross, 부비상 등의 다양한 상이 마련되어 즐거운 골프대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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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여성회, ComSOC Technology, 아시아나 항공, 싱금회, 우리은행, Cycle and Carriage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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