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10월 6일, 국경일 리셉션 및 Korea Festival 개막 행사 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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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1-10-20 16:54조회9,5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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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목요일, St Regis호텔에서 단기 4344년 개천절을 기념한 국경일 리셉션 및 Korea Festival의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오준 주싱가포르 대사와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inistr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s And The Arts, MICA)의
야콥 이브라힘(Yaacob Ibrahim) 장관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오준 주싱가포르 대사는 축사에서 1 년에 한번 돌아오는 국경일 행사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석한 한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축사가 끝난 후에는 국가 제창과 양 국 대표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건배사 후에는 한국에서온 바리토너 3명의 ’3 바리톤’ 축하공연이 있었다. ‘3 바리톤’ 공연은 바리톤의 깊고 웅장한 목소리가 피아노 연주와 어울려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축하공연 후 준비된 식사를 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10월 6일 목요일 부터 시작되는 Korea Festival은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현대미술, 현대무용,영화제,음식축제,태권도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싱가포르의 여론주도층을 주 대상으로 한 행사 기획에서 더욱 범위를 넓혀 싱가포르 서민들에게도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Korea Festival을 통하여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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