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제100차 -싱가포르1기- 두란노 부부학교 싱가포르 한국 국제학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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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1-11-28 16:20조회10,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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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차 두란노 부부학교가 싱가포르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11월 24일에서 26일 3일에 걸쳐 열린 두란노 부부학교는 가정을 통해 사회가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가정을 화목하게 하여 자녀를 더욱 사랑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좋은 지향으로 개설되었다. 또한 두란노 부부학교는 두란노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를 이은 새로운 인간 지향적 운동의 일환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두란노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 부부학교는 단순히 종교적인 성격을 뛰어넘어 범 사회적인 성격을 뛰는 운동이며 그중,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의 내용은 자신의 뿌리를 찾아 우리의 정상적인 인간간계를 방해하는 근원적 요소를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변화와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두란노 부부학교는 부부 서로간에 이해와 수용, 대화를 통해 부부간의 사랑을 북돋아 주고 쇄신시켜 주는 내용의 수업을 제공해 주고 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출범한지는 이미 13년이 되었는데, 현재까지 계속 성장해오며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처음에는 개신교회에서 시작이 되었지만, 독립적인 법인을 형성하여 종교로부터 시작해 사회로 그 테두리를 확장시켰으며, 한국 뿐만이 아니라 현재 세계 46개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운동이다.
싱가포르에서는 두란노 아버지 학교가 2002년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2006년에 어머니학교가, 이어서 2011년 올해에는 부부학교까지 열리게 되었다. 사람들은 교회를 통해서도 알게 되지만, 지인들의 소개를 통해서 알게 되며, 현재 20%~30%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도 오고 있다고 한다. 또 아버지 학교는 싱가포르 현지 인들을 위해서도 중국어로 5회, 영어로 1회 걸쳐 수업을 하였다. 외국어로 이루어지는 강의에는 전문적인 강사진이 와서 강의를 하였다.
이번 부부학교에는 31쌍의 부부가 참여를 하였으며, 강의는 부부치유, 부부차이, 부부대화, 부부의 성 이렇게 네 과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데, 제 1강의는가족 부부상담 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덕 용인정신병원 진료부장이, 나머지 강의는 두란노 아버지학교 국제 본부장, 두란노 어머니학교 운동본부장이 하였다.
이번 부부학교에는 싱가포르 각 한인 교회 목사들을 비롯하여 나눔과 섬김의 교회 교인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참가자 중 한명이며 싱가포르 아버지학교 회장을 맡고 있는 백태주 한인회 부회장은 ‘이번 1기 싱가포르 두란노 부부학교는 100회를 기념적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와의 관계 사회에서의 역할 국가에서의 역할을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부부학교는 둘사이에서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깊이 다룬다. 지원자로 참석하게 되어 하면서 많이 배운다’고 간단히 소감을 표하였다.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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