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가짜 북한 미술품"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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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0-01-20 10:37조회11,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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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8년 한국 정부가 북한 미술품 거래 허용이후 한국 그림수집가들이
북한 그림에 대한 호기심 차원에서 북한 그림을 중국을 통하여 수입하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한국에 유입되어 거래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1~2점씩
소장하고 있으나, 진품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이 그림을 예술작품이 아닌 외화벌이
수단으로 악용하여 북한그림 시장에 가짜와 복제품이 범람해 있기 때문이다.
북한화가인 정창모의 작품인 경우에 1점에 1,00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북한에서 그림은 예술 작품이라기 보다는 외화벌이의 수단으로
모조와 복제품이 넘쳐나기 시작하면서 북한 미술시장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북한은 여전히 만수대 창작단에서 만든 작품이라면서 그림을 중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그림은 한국으로 다시 판매되어 들어오고 있다.
출처 : 코리아타임즈 20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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