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한인회장 이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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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09-01-02 20:23조회14,3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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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한인회장 취임사… 봉세종
안녕하세요. 봉세종 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시다 퇴임하시는 최석 회장님 노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싱가포르 한인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장에 적합하신 훌륭한 분들이 이자리에 많이 계십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저를 한인 회장으로 선택해주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 무거운 중압감과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민 여러분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는 전세계를 경기침체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주도형 경제 구조를 가진 우리조국의 악화된 경제상황은 저희들에게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합니다. 하지만 5천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 민족은 난관이 있을 때마다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해서 한 단계씩 도약하는 저력을 보여왔습니다.
이번에도 대한민국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대국으로 거듭남은 물론이고 지난11월 KOREAN FESTIVAL에서 보여줬던 문화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세계의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싱가포르 교민사회는 세계적인 우리 기업들과 세계 최고수준의 우수한 교민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른국가의 한인사회와 비교해보면 저희 한인회는 발전할 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싱가포르 한인사회도 경기침체로 인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같이한다면 더욱 더 성숙된 교민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모두 힘을 모아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한인회를 키워주신다면, 우리기업과 각 개개인에게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우리교민의 결집된 역량을 보여주었고 한인사회 결집의 초석이 될 한인회관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百年之大計인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한국학교 그 발전을 위해서 한번 더 큰 힘을 합쳐야 할 시기가 어렵지만 올 것입니다.
앞으로 한인회관을 중심으로 교민회의 활동이 활성화 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싱가포르 교민사회의 위대한 능력을 믿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이 도와주십시오.
기축년 소띠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행운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7대 한인회장 이임사... 최 석
세월은 유수 같습니다. 준비 없이 한인회의 책임 맡은 지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싱가포르 한인회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싱가포르 한인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였습니다. 결론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가장 시급한 일은 우리 한인들이 자유롭게 모여서 서로의 발전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회관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일은 우리 싱가포르 한인들의 회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전세계 한인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1년 만에 모금을 끝내고 작년에 40년 우리 한인들의 염원인 한인회관을 구입한 일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수리를 앞두고 내년 초에 개관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한인사회도 두 배로 성장하여 싱가포르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한인회는 문화, 봉사, 교육, 청소년, 체육 등 각종 한인사회의 모임을 준비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마련된 것입니다. 감격스러운 일은 이를 잘 활용할 여성회가 올 10월에 탄생한 것입니다. 우리 싱가포르 한인여성의 달란트와 사회참여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벌써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봉사할 시간도 충분합니다. 즉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었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 싱가포르 한인회는 준비된 한인회로서 선진 성숙단계의 한인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싱가포르 한인 여러분!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봉세종 한인회장과 함께 자라나는 2세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비전의 한인사회의 꽃을 활짝 피워주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 한인회를 중심으로 힘을 합하여 더욱 발전하는 한인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4년간을 하루같이 함께 하여주신 김중근대사님, 회장단과 대의원 여러분 모든 한인회원 여러분 그리고 한인회관의 탄생을 물질과 마음으로 도운 동포기업 여러분 모든 지상 사, 대사관, 한국학교, 유치원, 각 종교단체 그리고 한마음으로 참여하신 모든 한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09년 새해에 싱가포르 한인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봉세종 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시다 퇴임하시는 최석 회장님 노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싱가포르 한인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장에 적합하신 훌륭한 분들이 이자리에 많이 계십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저를 한인 회장으로 선택해주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 무거운 중압감과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민 여러분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는 전세계를 경기침체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주도형 경제 구조를 가진 우리조국의 악화된 경제상황은 저희들에게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합니다. 하지만 5천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 민족은 난관이 있을 때마다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해서 한 단계씩 도약하는 저력을 보여왔습니다.
이번에도 대한민국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대국으로 거듭남은 물론이고 지난11월 KOREAN FESTIVAL에서 보여줬던 문화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세계의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싱가포르 교민사회는 세계적인 우리 기업들과 세계 최고수준의 우수한 교민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른국가의 한인사회와 비교해보면 저희 한인회는 발전할 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싱가포르 한인사회도 경기침체로 인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같이한다면 더욱 더 성숙된 교민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모두 힘을 모아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한인회를 키워주신다면, 우리기업과 각 개개인에게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우리교민의 결집된 역량을 보여주었고 한인사회 결집의 초석이 될 한인회관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百年之大計인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한국학교 그 발전을 위해서 한번 더 큰 힘을 합쳐야 할 시기가 어렵지만 올 것입니다.
앞으로 한인회관을 중심으로 교민회의 활동이 활성화 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싱가포르 교민사회의 위대한 능력을 믿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이 도와주십시오.
기축년 소띠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행운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7대 한인회장 이임사... 최 석
세월은 유수 같습니다. 준비 없이 한인회의 책임 맡은 지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싱가포르 한인회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싱가포르 한인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였습니다. 결론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가장 시급한 일은 우리 한인들이 자유롭게 모여서 서로의 발전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회관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일은 우리 싱가포르 한인들의 회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전세계 한인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1년 만에 모금을 끝내고 작년에 40년 우리 한인들의 염원인 한인회관을 구입한 일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수리를 앞두고 내년 초에 개관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한인사회도 두 배로 성장하여 싱가포르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한인회는 문화, 봉사, 교육, 청소년, 체육 등 각종 한인사회의 모임을 준비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마련된 것입니다. 감격스러운 일은 이를 잘 활용할 여성회가 올 10월에 탄생한 것입니다. 우리 싱가포르 한인여성의 달란트와 사회참여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벌써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봉사할 시간도 충분합니다. 즉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었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 싱가포르 한인회는 준비된 한인회로서 선진 성숙단계의 한인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싱가포르 한인 여러분!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봉세종 한인회장과 함께 자라나는 2세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비전의 한인사회의 꽃을 활짝 피워주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 한인회를 중심으로 힘을 합하여 더욱 발전하는 한인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4년간을 하루같이 함께 하여주신 김중근대사님, 회장단과 대의원 여러분 모든 한인회원 여러분 그리고 한인회관의 탄생을 물질과 마음으로 도운 동포기업 여러분 모든 지상 사, 대사관, 한국학교, 유치원, 각 종교단체 그리고 한마음으로 참여하신 모든 한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09년 새해에 싱가포르 한인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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