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1월22일 1/4분기 대의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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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09-01-28 13:00조회12,0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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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2일 오전11시 외환은행 회의실에서 1/4분기 대의원회가 개최되었다. 봉세종 신임회장과 새로운 대의원단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의원회라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했고, 신년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신임 대의원으로 선출된 대한항공 진재훈 부장, 주신정 박재용 대표, 아트페이지 박형석 대표, 여성회 최남숙 총무, 세원엔지니어링 한동민 대표 등이 한인회 대의원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히면서 회의가 시작되었다. 또한 2월 우루과이로 떠나는 대사관 민영기 영사에 대한 인사가 있었는데, 그동안 한인회에 보낸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념컵을 전달하기도 했다.
먼저 지난 12월11일에 있었던 한인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대한 평가와 2009년 행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있었다. 오랜 동안 송년회 진행을 맡았던 박재용 대의원은 일반 한인들이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행사처럼 느껴지고, 특정인을 위한 모임처럼 느껴져 아쉬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봉세종 회장은 그동안 한인행사를 모른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재정적 부담을 나눌 수 있도록 방책을 강구해서 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답을 했다. 이어 박정희 대의원의 2009 칭게이 퍼레이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34개국 총 188명이 참가하는 싱가포르 최대 축제에 한국관광공사와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후원으로 한국팀이 참가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변모할 한인회관에도 운영위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운영이 되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새해 첫 대의원회였던 만큼 안건도 많고, 의욕도 새로웠던 이 자리가 2009년을 마무리하는 그때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취재, 촬영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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