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화) 한국선급의 세미나가 마리나만다린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오픈을 축하하며 열린 이 곳에 주대한민국대사관 오준 대사를 비롯하여 한인회 정건진 수석 부회장, 민주평통 봉세종 지회장 등 한인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 그리고 O&C 옥인수 대표 등 선박 관련 기업 대표, 많은 한인과 외국인 인사가 참여하여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한국선급의 오공균 회장(아시아선급 연합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본부장이신 송현철 본부장의 축사와 이어진 케익커팅으로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오픈 세레머니가 이루어졌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인사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식사가 이루어지면서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한국선급의 세계적 위상은 우리 한인들에게 모두 뿌듯한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싱가포르에 있던 지사가 아태지역 본부로서의 변화된 모습으로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