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싱가포르 장애인 재활 센터 (Society for the Physically Disabled (SPD))에서 오준 주 싱가포르 대사와 한국 상공회의소 정영수 회장, 이창선 부회장, 이현경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 및 시설투어가 있었다. SPD는 싱가포르의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등으로 주로 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예산의 50%이상을 기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한국 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24일에 열리는 제 4회 자선골프 및 회원의 밤에 행사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이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브리핑 중에는 싱가포르의 장애인 복지 정책과 우리나라의 복지 정책의 차이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뒤이어 시설 투어가 있었다. 참석한 모두가 단체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자선골프  및 후원의 밤은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는 좋은 의도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성황리에 잘 마칠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