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한인회 시무식 및 1분기 대의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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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1-14 16:03조회13,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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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인회(회장 정건진)가 주최한 2014년도 시무식 및 제1분기 대의원회가 1월 10일 오전 11시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정건진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한인회 집행부·대의원과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의 서정하 대사, 김완중 총영사, 박기태 영사, 이인용 영사가 시무식에 참석하였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개회사(한인회 정건진 회장) △신년사(한국 대사관 서정하 대사) △새해 기념 떡케익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정건진 회장은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여느해보다 모두들 열심히 뛰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뛰는 말은 뒤를 돌아볼 수 없으나 사람은 뛰면서 뒤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행여 뒤쳐진 동료나 이웃이 있으면 기꺼이 손을 내밀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정감있는 한인사회가 되길 당부하였다. 또한 올해 10월에 열리는 11대 한인회장 선거에도 많은 분들이 입후보하여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싱가포르 동포들의 삶을 만들어가는 길에 일조하여 줄 것에 대한 간곡한 당부와 6월 브라질 월드컵 축구 본선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한인회에서는 동포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포 화합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끝으로 “새해에도 싱가포르 한인동포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넘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정하 대사는 “금년 대사관에서는 싱가포르에 처음 오신 한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인데 많은 경험이 있는 한인회와 협력하여 자료 발간에 노력하겠으며 모든 동포들이 적극적으로 한인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정감있는 한인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더불어 “금년 한해도 만사형통하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란다’며 신년사를 마쳤다.
다음 순서로 정건진 회장, 서정하 대사, 박정희 수석부회장, 김완중 총영사 등이 참여해 새해 기념 떡케익 커팅이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시무식이 마무리되었다.
이어 식사 후에는 한인회 1분기 대의원회가 개최되었다. 대의원회는 △개회 선언 △성원 보고 △2013년 4분기 2차 대의원회의록 채택 △한인회 인사보고 △2013년 4분기 활동보고 △2014년도 전체 일정 및 주요 행사 논의 △재정현황 보고 △2014년도 회비 배정안 △ 위촉장 및 감사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날 10대 한인회 집행부는 각 대의원으로 부터 2013년 한인회 활동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는 것을 끝으로 제 1분기 대의원회 개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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