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싱가포르 한인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가 주최한 ‘2015 싱가포르 한인골프대회’가 5월 23일 Palm Resort Golf Country Club에서 개최되었다. 비가 온 후 해가 없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128명의 참가자들이 팀과 개인별 플레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구성

신페리오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1시 30분 Shotgun 방식으로 시작했다. 4인 1조 총32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시간에 걸쳐 경기가 진행되었다. 모든 Par 3에서 제네시스 자동차, 아시아나 항공사의 서울 왕복 비즈니스 항공 티켓, 삼성전사 갤럭시 노트4, LG 전자 Flex 2 등의 경품을 두고 Longest Drive, Nearest Pin, Hole-in-One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즐거운 플레이가 진행되었다.  

풍성한 골프행사 진행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님께서 금일봉을 전하였으며,  싱가포르에 자리 잡고 있는 굴직한 기업들의 다양한 후원으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향토골에서 특별 제작한 기념 모자와 골프볼 마크를, CJ에서 기념 골프볼을 모든 참석자들에게 선사하였으며, 이외에도 Volvik과 Munsing Wear 에서 골프 용품을, 한인 여성회, 싱금회(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삼성전자, 삼성물산, LG전자, 관광공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아모레퍼시픽, 고려무역, 팬우드, 컴속 테크놀러지, 프라임이테크, 비마트 아시아, 토다이, 한국촌, 주신정, 조호 한인회 등에서 개인 본시상 상품을 후원해 주었다. 특히 대천실업에서는 주석으로 우승 트로피까지 특별 제작하여 한인골프대회를 한층 빛나게 하였다.

개회식 및 시상식

시상식은 싱가포르한인회 노종현 회장의 개회사와 서정하 대사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였던KOMOCO에서 제공한 제네시스 자동차 홀인원 상품은 주인공이 탄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다른 푸짐한 상품들로 아쉬움을 달래었다. 아시아나 항공 서울왕복 비즈니스 티켓, 삼성 갤럭시 노트 4, 아이패드 미니, LG G Flex2 등이 행운권으로 참가자에게 돌아갔으며, 이번 대회의 우승컵은 김철국(현대중공업) 참가자에게 돌아갔으며, 몸살림(김종석, 김종선, 윤정욱, 용창범) 에서 단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Nearest Pin, Longest Driver 등 다양한 상과 많은 상품들로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였다. 시상식 중간에 의자 밑에 넣은 골프볼 찾기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모두가 웃으며 즐거운 시간으로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