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이상덕 신임 대사가 5월 12일(목요일) 싱가포르 한인회를 방문했다. 환영식에서는 한인회 대의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고, 간단히 한인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는 한인회 연혁, 연간행사, 한인도서관 운영 등 한인회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 민관이 협력하여 많은 한인분이 즐거울 수 있는 좋은 행사를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상덕 대사는 “싱가포르 한인회가 세계 어느 나라 한인회보다 행사규모도 크고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음을 익히 들어 왔으며, 현지에 와서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나니 그 이야기가 실언이 아님을 알겠고, 앞으로 관과 민이 함께 협력하여 한인분들께 더 살기 좋은 싱가포르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노종현 한인회장은 “앞으로 공관과 한인 단체 사이에 더욱 긴밀한 유대감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했다.